길평1 제23회 미정평(예형)이 옷을 벗고 적을 꾸짖고, 길태의가 독을 쓰고 형벌을 만나다. 第二十三回:禰正平裸衣罵賊,吉太醫下毒遭刑 제23회 미정평(예형)이 옷을 벗고 적을 꾸짖고, 길태의가 독을 쓰고 형벌을 만나다. 卻說曹操欲斬劉岱、王忠。孔融諫曰:「二人本非劉備敵手,若斬之,恐失將士之心。」操乃免其死,黜罷爵祿,欲自起兵伐玄德。孔融曰:「方今隆冬盛寒,未可動兵;待來春未為晚也。可先使人招安張繡、劉表,然後再圖徐州。」操然其言,先遣劉曄往說張繡。曄至襄城,先見賈詡,陳說曹公盛德。詡乃留曄於家中。 각설하고 조조가 유대, 왕충을 베고자 하였다. 공융이 간하여 말하기를 “세 사람은 본래 유비(유현덕)의 적수가 아닌데 만약 목을 벤다면 장사의 마음을 잃을까 두렵습니다.” 했다. 조조가 이에 그 죽음을 면해주고 작과 녹을 없애버리고, 직접 군대를 일으켜 유현덕을 치려하였다. 공융이 말하기를 “지금은 한 겨울이어서 매우 추우니 군대.. 2020.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