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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연의64

제82회 손권은 위나라에 항복하고 구석(아홉가지 물건)을 받고, 선주(유현덕)는 오나라를 정벌하고 육군에게 상을 주다. 第八十二回:孫權降魏受九錫,先主征吳賞六軍 제82회 손권은 위나라에 항복하고 구석(아홉가지 물건)을 받고, 선주(유현덕)는 오나라를 정벌하고 육군에게 상을 주다. 卻說章武元年秋八月,先主起大軍至夔關,駕屯白帝城。前隊軍馬已至川口。近臣奉曰:「吳使諸葛瑾至。」先主傳旨教休放入。黃權奏曰:「謹弟在蜀為相,必有事而來,陛下何故絕之?當召入,看他言語。可從則從;如不可,則就借彼口說與孫權,令知問罪有名也。」 각설하고 장무 원년 가을 팔월 선주(유현덕)는 대군을 일으켜 기관에 이르고 가마(유현덕)은 백제성에 주둔하였다. 앞 부대의 군마는 이미 천구에 이르렀다. 근신이 받들어 말하기를 “오나라 사자 제갈근이 이르렀습니다.”했다. 선주(유현덕)가 명을 내려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황권이 아뢰어 말하기를 “제갈근의 동생이 촉에서 재상이 되어 있.. 2021. 4. 12.
제81회 형의 원수 갚을 것을 서두르다 장비는 해를 당하고, 동생의 한을 씻으려 선주(유현덕)가 군대를 일으키다. 第八十一回:急兄讎張飛遇害,雪弟恨先主興兵 제82회 형의 원수 갚을 것을 서두르다 장비는 해를 당하고, 동생의 한을 씻으려 선주(유현덕)가 군대를 일으키다. 說先主起兵東征。趙雲諫曰:「國賊乃曹操,非孫權也。今曹丕篡漢,神人共怒。陛下可早圖關中,屯兵渭河上流,以討凶逆,則關東義士,必包裹糧策馬以迎王師;若舍魏以伐吳,兵勢一交豈能驟解?願陛下察之。」先主曰:「孫權害了朕弟;又兼傅士仁、糜芳、潘璋、馬忠皆有切齒之讎;啖其肉而滅其族,方雪朕恨。卿何阻耶?」雲曰:「漢賊之讎,公也;兄弟之讎,私也。願以天下為重。」先主答曰:「朕不為弟報讎,雖有萬里江山,何足為貴?」遂不聽趙雲之諫,下令起兵伐吳;且發使往五谿,借番兵五萬,共相策應;一面差使往閬中,遷張飛為車騎將軍,領司隸校尉,西鄉侯,兼閬中牧。使命齎詔而去。 선주(유현덕)가 군대를 일으켜 동오의 정벌을 말하였다. 조운(조자룡.. 2021. 4. 2.
제80회 조비는 황제를 폐하여 유씨를 찬탈하고, 한(중)왕은 바른 지위로(황제위에 올라) 대통을 잇다. 第八十回:曹丕廢帝篡炎劉,漢王正位續大統 제80회 조비는 황제를 폐하여 유씨를 찬탈하고, 한(중)왕은 바른 지위로(황제위에 올라) 대통을 잇다. 卻說華歆等一班文武,入見獻帝。歆奏曰:「伏睹魏王,自登位以來,德布四方,仁及萬物;越古超今,雖唐虞無以過此。群臣會議,言漢祚已終,望陛下效堯、舜之道,以山川社稷,禪與魏王:上合天心,下合民意。則陛下安享清閒之福;祖宗幸甚!生靈幸甚!臣等議定,特來奏請。」 각설하고 화흠 등 한 떼의 문무관들이 들어 가 헌제를 뵈었다. 화흠이 말하기를 “삼가 위왕이 왕위에 오른 이래로부터 덕이 사방에 펴지고 어질음이 만물에 미쳤습니다. 고금을 뛰어넘어 비록 당우라 할지라도 이보다 나음이 없었습니다. 여러 신하들이 모여 의논하였는데 한나라의 사직은 이미 다하였다고 말하니 폐하께서는 요와 순의 도를 본 받아 산천과.. 2021. 3. 30.
제79회 형(조비)이 동생을 핍박하니 조식은 시를 짓고, 조카이면서 숙부를 함정에 빠트린 유봉은 법에 따라 죽음을 당하다. 第七十九回:兄逼弟曹植賦詩,姪陷叔劉封伏法 제89회 형(조비)이 동생을 핍박하니 조식은 시를 짓고, 조카로 숙부를 함정에 빠트린 유봉은 법에 따라 죽음을 당하다. 卻說曹丕聞曹彰提兵而來,驚問眾官;一人挺身而出,願往折服之。眾視其人,乃諫議大夫賈逵也。曹丕大喜,即命賈逵前往。逵領命出城,迎見曹彰。彰問曰:「先王璽綬安在?」逵正色而言曰:「家有長子,國有儲君,先王璽綬,非君侯之所宜問也。」彰默然無語,乃與賈逵同入城。至宮門前,逵問曰:「君侯此來,欲奔喪耶?欲爭位耶?」彰曰:「吾來奔喪,別無異心。」逵曰:「既無異心,何故帶兵入城?」彰即時叱退左右將士,隻身入內,拜見曹丕。兄弟二人,相抱大哭。曹彰將本部軍馬盡交與曹丕。丕令彰回鄢陵自守,彰拜辭而去。 각설하고 조비는 조창이 군대를 데리고 온다는 것을 듣고 놀라 여러 관리들에게 물으니 한 사람이 몸을 빼 앞으로 나와 .. 2021.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