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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13

제56회 조조는 동작대에서 크게 잔치를 열고 제갈공명은 세 번째로 주공근(주유)을 화나게 하다. 第五十六回:曹操大宴銅雀臺,孔明三氣周公瑾 제56회 조조는 동작대에서 크게 잔치를 열고 제갈공명은 세 번째 주공근(주유)을 화나게 하다. 卻說周瑜被諸葛亮預先埋伏關公,黃忠,魏延三枝軍馬,一擊大敗。黃蓋、韓當急救下船,折卻水軍無數。遙觀玄德,孫夫人車馬僕從,都停住於山頂之上,瑜如何不氣?箭瘡未癒,因怒氣沖激,瘡口迸裂,昏絕於地;眾將救醒,開船逃去。孔明教休追趕,自和玄德歸荊州慶喜,賞賜眾將。 각설하고 주유는 제갈공명이 미리 관운장, 황충, 위연의 세 데의 군마를 매복에 걸려 일격에 크게 패하였다. 황개, 한당이 급히 구원하여 배에 타는데 죽은 수군들이 헤아릴 수 없었다. 멀리 유현덕, 손부인의 거마와 시종들이 모두 한 정상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보았으니 주유가 어찌 화를 내지 않겠는가? 화살에 맞은 상처가 낫지 않은 곳이 노한 기운의 .. 2020. 11. 11.
제54회 유현덕은 지혜로 손부인을 격동시키고, 제갈공명은 두 번째로 주공근(주유)를 화나게 하다. 第五十五回:玄德智激孫夫人,孔明二氣周公瑾 제54회 유현덕은 지혜로 손부인을 격동시키고, 제갈공명은 두 번째로 주공근(주유)를 화나게 하다. 卻說玄德見孫夫人房中兩邊槍刀森列,侍婢皆佩劍,不覺失色。管家婆進曰:「貴人休得驚懼。夫人自幼好觀武事,居常令侍婢擊劍為樂,故爾如此。」玄德曰:「非夫人所觀之事,吾甚心寒,可命暫去。」管家婆稟覆孫夫人曰:「房中擺列兵器,嬌客不安,今可去之。」孫夫人笑曰:「廝殺半生,尚懼兵器乎?」命盡撤去,令侍婢解劍伏侍。當夜玄德與孫夫人成親,兩情歡洽。玄德又將金帛散給侍婢,以買其心,先教孫乾回荊州報喜。自此連日飲酒。國太十分愛敬。 각설하고 유현덕은 손부인의 방안 양쪽에 창과 칼이 숲처럼 벌려있고, 시비가 모두 칼을 차고 있는 것을 보고 얼굴색이 변하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관가파(집안을 관리하는 노파)가 나와 말하기를 “귀인께서.. 2020. 11. 2.
제54회 오국태가 절에서 신랑을 보고, 유황숙이 신방에서 아름다운 짝을만나다. 第五十四回:吳國太佛寺看新郎,劉皇叔洞房續佳偶 제54회 오국태가 절에서 신랑을 보고, 유황숙이 신방에서 아름다운 짝을만나다. 卻說孔明聞魯肅到,與玄德出城迎接,接到公廨,相見畢。肅曰:「主公聞令姪棄世,特具薄禮,遣某前來致祭。周都督再三致意劉皇叔、諸葛先生。」玄德,孔明,起身稱謝,收了禮物,置酒相待。肅曰:「前者皇叔有言:『公子不在,即還荊州。』今公子已去世,必然見還。不識幾時可以交割?」玄德曰:「公且飲酒,有一個商議。」 각설하고 제갈공명은 노숙이 이르렀다는 것을 듣고 유현덕과 성을 나가 영접하여 공해(관아)에 이르러 서로 뵙는 예를 마쳤다. 노숙이 말하기를 “주공께서 조카가 돌아가셨다는 것을 듣고 특히 작은 예를 갖추어 저를 보내 제사하게 하였습니다. 주도독(주유)께서도 두 번 세 번 지극한 뜻을 유황숙과 제갈선생께 표하셨습니다.”했다.. 2020. 10. 27.
제51회 조인은 동오 군대와 크게 싸우고, 제갈공명은 주공근(주유)을 화나게 하다. 第五十一回:曹仁大戰東吳兵,孔明一氣周公瑾 제51회 조인은 동오 군대와 크게 싸우고, 제갈공명은 주공근(주유)을 화나게 하다. 卻說孔明欲斬雲長。玄德曰:「昔吾三人結義時,誓同生死。今雲長雖犯法,不忍違卻前盟。望權記過,容將功贖罪。」孔明方纔饒了。 각설하고 제갈공명은 관운장을 베려하였다. 유현덕이 말하기를 “옛날 우리 세 사람이 결의할 때 같이 살고 죽자고 맹세하였습니다. 지금 관운장이 비록 법을 범하였으나 차마 앞의 맹세를 어길 수 없습니다. 임시로 허물을 기록해 두었다가 장차 공을 세워 죄를 대신하게 할 것을 바랍니다.”했다. 제갈공명이 비로소 용서하였다. 且說周瑜收軍點將,各各敘功,申報吳侯。所得降卒,盡皆發付渡江。大犒三軍,遂進兵攻取南郡。前隊臨江下寨,前後分五營。周瑜居中。 각설하고 주유는 군대를 거두고 장수를 점검하여 각.. 202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