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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11

제81회 형의 원수 갚을 것을 서두르다 장비는 해를 당하고, 동생의 한을 씻으려 선주(유현덕)가 군대를 일으키다. 第八十一回:急兄讎張飛遇害,雪弟恨先主興兵 제82회 형의 원수 갚을 것을 서두르다 장비는 해를 당하고, 동생의 한을 씻으려 선주(유현덕)가 군대를 일으키다. 說先主起兵東征。趙雲諫曰:「國賊乃曹操,非孫權也。今曹丕篡漢,神人共怒。陛下可早圖關中,屯兵渭河上流,以討凶逆,則關東義士,必包裹糧策馬以迎王師;若舍魏以伐吳,兵勢一交豈能驟解?願陛下察之。」先主曰:「孫權害了朕弟;又兼傅士仁、糜芳、潘璋、馬忠皆有切齒之讎;啖其肉而滅其族,方雪朕恨。卿何阻耶?」雲曰:「漢賊之讎,公也;兄弟之讎,私也。願以天下為重。」先主答曰:「朕不為弟報讎,雖有萬里江山,何足為貴?」遂不聽趙雲之諫,下令起兵伐吳;且發使往五谿,借番兵五萬,共相策應;一面差使往閬中,遷張飛為車騎將軍,領司隸校尉,西鄉侯,兼閬中牧。使命齎詔而去。 선주(유현덕)가 군대를 일으켜 동오의 정벌을 말하였다. 조운(조자룡.. 2021. 4. 2.
제69회 주역을 점친 관로는 기미를 알아내고, 한나라 도적을 치려던 다섯 신하는 죽음으로 절개를 지키다. 第六十九回:卜周易管輅知機,討漢賊五臣死節 제69회 주역을 점친 관로는 기미를 알아내고, 한나라 도적을 치려던 다섯 신하는 죽음으로 절개를 지키다. 卻說當日曹操,見黑風中群屍首皆起,驚倒於地。須臾風定,群屍皆不見。左右扶操回宮,驚而成疾。後人有詩讚左慈曰:飛步凌雲遍九州,獨憑遁甲自邀遊。等閒施設神仙術,點悟曹瞞 不轉頭。 각설하고 그날 조조는 검은 바람 속에 여러 시체와 머리가 모두 일어나는 것을 보고 놀라 땅에 엎어졌다. 잠시 후 바람이 안정되자 여러 시체들이 모두 보이지 않았다. 좌우가 조조를 부축하여 궁으로 돌아갔으나 놀라 병이 들었다. 후세 사람들이 시를 지어 좌자를 기려 말하기를 “나는 듯한 걸음으로 구름 넘어 구주를 두루 돌아다녀/ 홀로 둔갑술에 의지하여 멀리 노닐었네./한가롭게 신선술을 베풀어, 조조를 깨우쳐 머.. 2021. 2. 1.
제63회 제갈공명은 방통의 죽음에 통곡하고, 장익덕(장비)은 덕과 의리로 엄안을 풀어주다. 第六十三回:諸葛亮痛哭龐統,張翼德義釋嚴顏 제63회 제갈공명은 방통의 죽음에 통곡하고, 장익덕(장비)은 덕과 의리로 엄안을 풀어주다. 卻說法正與那人相見,各撫掌而笑。龐統問之,正曰:「此公乃廣漢人,姓彭,名羕,字永言,蜀中豪傑也。因直言觸忤劉璋,被璋鉗為徒隸,因此短髮。」統乃以賓禮待之,問羕從何而來。羕曰:「吾特來救汝數萬人性命。見劉將軍方可說。」法正忙報玄德。玄德親自謁見,請問其故。羕曰:「將軍有多少軍馬在前寨?」玄德實告:「有黃忠,魏延在彼。」 각설하고 법정과 그 사람이 서로 만나 손뼉을 치며 웃었다. 방통이 물으니 법정이 말하기를 “이 공은 곧 광한 사람으로 성은 팽이고, 이름은 양이며, 자는 영언으로 촉 중의 호걸입니다. 직언으로 유장을 거슬러 노하게 하여 유장에게 잡혀 노예가 되었기 때문에 머리를 잘랐다.”했다. 방통이 이에 빈객.. 2020. 12. 30.
제37회 사마휘는 다시 명사를 추천하고, 유현덕은 삼고초려하다. 第三十七回:司馬徽再薦名士,劉玄德三顧草廬 제37회 사마휘는 다시 명사를 추천하고, 유현덕은 삼고초려하다. 卻說徐庶趲程赴許昌,曹操知徐庶已到,遂命荀彧、程昱等一班謀士往迎之。庶入相府拜見曹操。操曰:「公乃高明之士,何故屈身而事劉備乎?」庶曰:「某幼逃難,流落江湖,偶至新野,遂與玄德交厚。老母在堂,幸蒙顧念,不勝愧感。」操曰:「公今至此,正可晨昏侍奉令堂,吾亦得聽清誨矣。」 각설하고 서원직이 길을 재촉하여 허창에 나아가니 조조가 서원직이 이르렀음을 알고 마침내 순욱, 정욱 등의 한 무리의 모사들로 하여금 가서 맞이하게 하였다. 서원직이 승상부에 들어가 조조를 뵈었다. 조조가 말하기를 “공은 곧 고명한 선비인데 무슨 이유로 몸을 굽혀 유현덕을 섬겼는가?” 하니 서원직이 말하기를 “제가 어려서 어려움을 도망하여 강호를 흘러 다니다가 우연히.. 202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