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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권18

제96회 제갈공명은 눈물을 흘리며 마속을 목 베고, 주방은 머리털을 잘라 조휴를 속이다. 第九十六回:孔明揮淚斬馬謖,周魴斷髮賺曹休 제96회 제갈공명은 눈물을 흘리며 마속을 목 베고, 주방은 머리털을 잘라 조휴를 속이다. 卻說獻計者,乃尚書孫資也 曹叡問曰:「卿有何妙計?」資奏曰:「昔太祖武皇帝收張魯時,危而後濟;嘗對群臣曰:『南鄭之地,真為天獄。』中斜谷道為五百里石穴,非用武之地。今欲盡起天下之兵伐蜀,則東吳又將入寇。不如以現在之兵,分命大將據守險要,養精蓄銳。不過數年,中國日盛,吳﹑蜀二國,必自相殘害,那時圖之,豈非勝算?乞陛下裁之。」叡乃問司馬懿曰:「此論若何?」懿奏曰:「孫尚書所言極當。」叡從之,命司馬懿分撥諸將守把險要,留郭准﹑張郃守長安,大賞三車,駕回洛陽。 각설하고 계책을 바친 자는 곧 상서 손자였다. 조예가 물어 말하기를 “경은 무슨 계책이 있는가?”하니 손자가 아뢰어 말하기를 “옛날 태조 무황제께서 장노를 거두실 때 위태로운.. 2021. 8. 11.
제86회 진복은 하늘 이야기로 장온을 난처하게 하고, 서성이 화공을 써 조비를 깨트리다. 第八十六回:難張溫秦宓逞天辯,破曹丕徐盛用火攻 제86회 진복은 하늘 이야기로 장온을 난처하게 하고, 서성이 화공을 써 조비를 깨트리다. 卻說東吳陸遜自退魏兵之後,吳王拜遜為輔國將軍江陵侯,領荊州牧;自此軍權皆歸於遜。張昭、顧雍啟奏吳王,請自改元。權從之,遂改為黃武元年。忽報魏主遣使至,權召入。使命陳說:「蜀前使人求於魏,魏一時不明,故發兵應之;今已大悔,欲起四路兵取川,東吳可來接應。若得蜀土,各分一半。」 각설하고 동오 육손이 위나라 군대를 물리친 후 오나라 왕(손권)은 육손을 보국장군강릉후로 삼고 형주목을 거느리게 하였다. 이로부터 군사에 대한 권한이 모두 육손에게 돌아갔다. 장소, 고옹이 오나라 왕에게 아뢰어 스스로 연호를 바꿀 것을 청하였다. 손권이 그것을 따라 마침내 (연호를)고쳐 황무 원년이라 하였다. 홀연히 위나라 임금이 보.. 2021. 5. 28.
제85회 유선주(유현덕)는 유언으로 고아(아버지 상을 당한 이:후주 유선)를 부탁하고, 제갈량(제갈공명)은 편안히 있으면서 오로를 평정하다. 第八十五回:劉先主遺詔託孤兒,諸葛亮安居平五路 제85회 유선주(유현덕)는 유언으로 고아(아버지 상을 당한 이:후주 유선)를 부탁하고, 제갈량(제갈공명)은 편안히 있으면서 오로를 평정하다. 卻說章武二年夏六月,東吳陸遜,大破蜀兵於猇亭彝陵之地;先主奔回白帝城,趙雲引兵據守。忽馬良至,見大軍已敗,懊悔不及,將孔明之言,奏知先主。先主歎曰:「朕早聽丞相之言,不致今日之敗!今有何面目復回成都見群臣乎!」遂傳旨就白帝城駐紮,將館驛改為永安宮。人報馮習、張南、傅彤、程畿、沙摩柯等皆歿於王事,先主傷感不已。又近臣奏稱:「黃權引江北之兵,降魏去了。陛下可將彼家屬送有司問罪。」先主曰:「黃權被吳兵隔斷在江北岸,欲歸無路,不得已降魏:是朕負權,非權負朕也。何必罪其家屬?」仍給祿米以養之。 각설하고 장무 이년 여름 유월에 동오 육손은 촉의 군대를 효정과 이릉 땅에서 크게 깨트리니.. 2021. 5. 21.
제82회 손권은 위나라에 항복하고 구석(아홉가지 물건)을 받고, 선주(유현덕)는 오나라를 정벌하고 육군에게 상을 주다. 第八十二回:孫權降魏受九錫,先主征吳賞六軍 제82회 손권은 위나라에 항복하고 구석(아홉가지 물건)을 받고, 선주(유현덕)는 오나라를 정벌하고 육군에게 상을 주다. 卻說章武元年秋八月,先主起大軍至夔關,駕屯白帝城。前隊軍馬已至川口。近臣奉曰:「吳使諸葛瑾至。」先主傳旨教休放入。黃權奏曰:「謹弟在蜀為相,必有事而來,陛下何故絕之?當召入,看他言語。可從則從;如不可,則就借彼口說與孫權,令知問罪有名也。」 각설하고 장무 원년 가을 팔월 선주(유현덕)는 대군을 일으켜 기관에 이르고 가마(유현덕)은 백제성에 주둔하였다. 앞 부대의 군마는 이미 천구에 이르렀다. 근신이 받들어 말하기를 “오나라 사자 제갈근이 이르렀습니다.”했다. 선주(유현덕)가 명을 내려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 황권이 아뢰어 말하기를 “제갈근의 동생이 촉에서 재상이 되어 있.. 202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