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루1 제69회 주역을 점친 관로는 기미를 알아내고, 한나라 도적을 치려던 다섯 신하는 죽음으로 절개를 지키다. 第六十九回:卜周易管輅知機,討漢賊五臣死節 제69회 주역을 점친 관로는 기미를 알아내고, 한나라 도적을 치려던 다섯 신하는 죽음으로 절개를 지키다. 卻說當日曹操,見黑風中群屍首皆起,驚倒於地。須臾風定,群屍皆不見。左右扶操回宮,驚而成疾。後人有詩讚左慈曰:飛步凌雲遍九州,獨憑遁甲自邀遊。等閒施設神仙術,點悟曹瞞 不轉頭。 각설하고 그날 조조는 검은 바람 속에 여러 시체와 머리가 모두 일어나는 것을 보고 놀라 땅에 엎어졌다. 잠시 후 바람이 안정되자 여러 시체들이 모두 보이지 않았다. 좌우가 조조를 부축하여 궁으로 돌아갔으나 놀라 병이 들었다. 후세 사람들이 시를 지어 좌자를 기려 말하기를 “나는 듯한 걸음으로 구름 넘어 구주를 두루 돌아다녀/ 홀로 둔갑술에 의지하여 멀리 노닐었네./한가롭게 신선술을 베풀어, 조조를 깨우쳐 머.. 2021.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