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진도1 제84회 육손은 칠백리 진영을 불태우고, 제갈공명은 팔진도를 교묘히 펴놓다. 第八十四回:陸遜營燒七百里,孔明巧布八陣圖 제84회 육손은 칠백리 진영을 불태우고, 제갈공명은 팔진도를 교묘히 펴놓다. 卻說韓當、周泰探知先主移營就涼,急來報知陸遜。遜大喜,遂引兵自來觀看動靜:只見平地一屯,不滿萬餘人,大半皆是老弱之眾,大書「先鋒吳班」旗號。周泰曰:「吾視此等兵如兒戲耳。願同韓將軍分兩路擊之。如其不勝,甘當軍令。」陸遜看了良久,以鞭指曰:「前面山谷中,隱隱有殺氣起;其下必有伏兵,故於平地設此弱兵,以誘我耳。諸公切不可出。」 각설하고 한당과 주태는 선주(유현덕)가 진영을 옮겨 서늘한 곳으로 나아간 것을 탐지하고는 급히 가서 육손에게 보고하였다. 육손이 크게 기뻐하며 마침내 군대를 이끌고 직접 가서 동정을 보니 평지에 한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만여 명이 되지 않고 태반이 모두 늙고 약한 무리이며 크게 ‘선봉오반.. 2021.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