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3 제63회 제갈공명은 방통의 죽음에 통곡하고, 장익덕(장비)은 덕과 의리로 엄안을 풀어주다. 第六十三回:諸葛亮痛哭龐統,張翼德義釋嚴顏 제63회 제갈공명은 방통의 죽음에 통곡하고, 장익덕(장비)은 덕과 의리로 엄안을 풀어주다. 卻說法正與那人相見,各撫掌而笑。龐統問之,正曰:「此公乃廣漢人,姓彭,名羕,字永言,蜀中豪傑也。因直言觸忤劉璋,被璋鉗為徒隸,因此短髮。」統乃以賓禮待之,問羕從何而來。羕曰:「吾特來救汝數萬人性命。見劉將軍方可說。」法正忙報玄德。玄德親自謁見,請問其故。羕曰:「將軍有多少軍馬在前寨?」玄德實告:「有黃忠,魏延在彼。」 각설하고 법정과 그 사람이 서로 만나 손뼉을 치며 웃었다. 방통이 물으니 법정이 말하기를 “이 공은 곧 광한 사람으로 성은 팽이고, 이름은 양이며, 자는 영언으로 촉 중의 호걸입니다. 직언으로 유장을 거슬러 노하게 하여 유장에게 잡혀 노예가 되었기 때문에 머리를 잘랐다.”했다. 방통이 이에 빈객.. 2020. 12. 30. 제62회 부관을 취하고 양화와 고패의 머리를 베고, 낙성을 공격하는 황충과 위연은 공을 다투다. 第六十二回:取涪關楊高授首,攻雒城黃魏爭功 제62회 부관을 취하고 양화와 고패의 머리를 베고, 낙성을 공격하는 황충과 위연은 공을 다투다. 卻說張昭獻計曰:「且休要動兵。若一興師,曹操必復至。不如修書二封:一封與劉璋,言劉備結連東吳,共取西川,使劉璋心疑而攻劉備,一封與張魯,教進兵向荊州來,著劉備首尾不能救應。我然後起兵取之,事可諧矣。」權從之,即發使二處去訖。 각설하고 장소가 계책을 올려 말하기를 “또 군대를 움직이지 마십시오. 만약 한 번 군대를 일으키면 조조는 반드시 다시 올 것입니다. 글 두 통을 써서 한통은 유장에게 주어 유비(유현덕)가 동오와 결연하여 함께 서천을 취하려 한다고 말하여 유장으로 하여금 의심하게 하여 유비(유현덕)를 공격하게 하고, 한 통은 장노에게 주어 군대를 진군하여 형주를 향하게 하면 유비(유현덕은).. 2020. 12. 24. 제47회 감택은 비밀리에 글을 올리고, 방통은 공교로운 연환계를 주다. 第四十七回:闞澤密獻詐書,龐統巧授連環計 제47회 감택은 비밀리에 글을 올리고, 방통은 공교로운 연환계를 주다. 卻說闞澤字德潤,會稽山陰人也。家貧好學,與人傭工,嘗借人書來看。看過一遍,便不遺忘。口才辨給,少有膽氣。孫權召為參謀,與黃蓋最相善。蓋知其能言有膽,故欲使獻詐降書。澤欣然應諾曰:「大丈夫處世,不能立功建業,不幾與草木同腐乎?公既捐軀報主,澤又何惜微生!」黃蓋滾下床來拜而謝之。澤曰:「事不可緩,即今便行。」蓋曰:「書已修下了。」 각설하고 감택의 자는 덕윤이고, 회계 산음 사람이다. 집이 가난하였으나 배우기를 좋아하였고, 다른 사람과 머슴이 되었다. 일찍이 다른 사람의 책을 빌려와 보았다. 한번 본 것은 곧 잊지 않았다. 말재주가 있어 말을 잘하였고, 어려서부터 담기가 있었다. 손권이 불러 참모로 삼았는데 황개와 가장 잘 지냈다. 황.. 2020.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