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2 대화엄종 불국사 아미타불상 찬과 서 大華嚴宗佛國寺阿彌陀佛像讚 (竝序)대화엄종 불국사 아미타불상 찬과 서崔致遠최치원 昔姚塢上人,有“心倦無垠,以質所天”之說;匡岑大士,有“仰思攸濟,僉心西境”之譚,是皆優入法門,預脩歸路,有備無患,與衆共之者也。是故諸寺桑門,將繼藺於剡山,願名會於廬阜,妙圖神表,廣誘物情。乃於譚舍西墉,敬寫無量壽像,旣成功於畫聖,爰請紀於腐儒。於是焫心香,合爪甲而仰告曰:옛날 요오상인은 “마음의 게으름이 끝이 없다하면서 부처님 앞에서 바로잡는다.”고 하였으며, 광잠대사는 “우러러 구제받기를 생각한다면서 모두 서방정토에 뜻을 두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모두 도타이 법문에 들어 미리 돌아갈 길을 닦음이니 준비하여 근심이 없도록 무리들과 함께 그것을 하는 자이다. 이 때문에 여러 절의 스님들이 장차 염산(섬산)에서 머물렀던 지둔을 이으려 하고, 여산.. 2024. 5. 10. 화엄 불국사 수 석가여래상 번 찬 華嚴佛國寺繡釋迦如來像幡贊(竝序)화엄 불국사 석가여래 상을 수놓은 깃발에 대한 찬과 서 崔致遠聞夫法舸飛空,迥出迷津之外;慈軒駕說,高辭燬室之中。究之則莫覩妙門,導之則實資冥域。而況生標令望,歿託勝因?動有所成,往無不利。故全州大都督金公,小昊玄裔,太常令孫。褰帷而接俗多能,早分銅虎;側席而求賢是切,佇戴金貂。豈意未濟巨川,先摧良木?夫人德芳蘭蕙,禮潔蘋蘩。遽失所天,如沒于地。抱灰心而誓節,剃雲鬢而改容,乃捨淨財,以成追福。들으니 불법의 배에 태워 공중을 날아 멀리 삼계육도의 밖으로 나오게 하고, 자비의 수레에 아름다운 말을 싣고, 불타는 집의 안에서 높이 빠져나오게 한다하였다. 그것을 연구하면 곧 사문을 보지 못하고, 그것을 인도하면 곧 진실로 저승의 영역에 바탕이 된다. 하물며 살아서 아름다운 명망을 나타내고, 죽어서 종은 인연에 의탁함.. 2024. 5.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