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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2

제83회 효정에서 싸워 선주는 원수를 잡고, 강어귀를 지키던 서생은 대장에 임명되다. 第八十三回:戰猇亭先主得讎人,守江口書生拜大將 제83회 효정에서 싸워 선주는 원수를 잡고, 강어귀를 지키던 서생은 대장에 임명되다. 卻說章武二年春正月,武威後將軍黃忠隨先主伐吳;忽聞先主言老將無用,即提刀上馬,引親隨五六人,逕到彝陵營中。吳班與張南、馮習接入,問曰:「老將軍此來,有何事故?」忠曰:「吾自長沙跟天子到今,多負勤勞。」今雖七旬有餘,食肉十斤,臂開二石之弓,能乘千里之馬,未足為老。昨日主上言吾等老邁無用,故來此與東吳交鋒,看吾斬將,老也不老!」 각설하고 장무 이년 봄 정월 무위후장군 황충은 선주(유현덕)를 따라 오를 쳤는데 홀연히 선주가 늙은 장수는 쓸모가 없다고 한 말을 듣고 곧 칼을 지니고 말에 올라 친히 따르는 오육 명을 이끌고 지름길로 이릉 진영에 이르렀다. 오반과 장남, 풍습이 영접하여 들이고 물어 말하기를 “노장군께서 .. 2021. 4. 28.
제80회 조비는 황제를 폐하여 유씨를 찬탈하고, 한(중)왕은 바른 지위로(황제위에 올라) 대통을 잇다. 第八十回:曹丕廢帝篡炎劉,漢王正位續大統 제80회 조비는 황제를 폐하여 유씨를 찬탈하고, 한(중)왕은 바른 지위로(황제위에 올라) 대통을 잇다. 卻說華歆等一班文武,入見獻帝。歆奏曰:「伏睹魏王,自登位以來,德布四方,仁及萬物;越古超今,雖唐虞無以過此。群臣會議,言漢祚已終,望陛下效堯、舜之道,以山川社稷,禪與魏王:上合天心,下合民意。則陛下安享清閒之福;祖宗幸甚!生靈幸甚!臣等議定,特來奏請。」 각설하고 화흠 등 한 떼의 문무관들이 들어 가 헌제를 뵈었다. 화흠이 말하기를 “삼가 위왕이 왕위에 오른 이래로부터 덕이 사방에 펴지고 어질음이 만물에 미쳤습니다. 고금을 뛰어넘어 비록 당우라 할지라도 이보다 나음이 없었습니다. 여러 신하들이 모여 의논하였는데 한나라의 사직은 이미 다하였다고 말하니 폐하께서는 요와 순의 도를 본 받아 산천과.. 2021.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