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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간2

제47회 감택은 비밀리에 글을 올리고, 방통은 공교로운 연환계를 주다. 第四十七回:闞澤密獻詐書,龐統巧授連環計 제47회 감택은 비밀리에 글을 올리고, 방통은 공교로운 연환계를 주다. 卻說闞澤字德潤,會稽山陰人也。家貧好學,與人傭工,嘗借人書來看。看過一遍,便不遺忘。口才辨給,少有膽氣。孫權召為參謀,與黃蓋最相善。蓋知其能言有膽,故欲使獻詐降書。澤欣然應諾曰:「大丈夫處世,不能立功建業,不幾與草木同腐乎?公既捐軀報主,澤又何惜微生!」黃蓋滾下床來拜而謝之。澤曰:「事不可緩,即今便行。」蓋曰:「書已修下了。」 각설하고 감택의 자는 덕윤이고, 회계 산음 사람이다. 집이 가난하였으나 배우기를 좋아하였고, 다른 사람과 머슴이 되었다. 일찍이 다른 사람의 책을 빌려와 보았다. 한번 본 것은 곧 잊지 않았다. 말재주가 있어 말을 잘하였고, 어려서부터 담기가 있었다. 손권이 불러 참모로 삼았는데 황개와 가장 잘 지냈다. 황.. 2020. 8. 14.
제45회 삼강구에서 조조는 군대를 잃고, 군영회에서 장간이 계략에 빠지다. 第四十五回:三江口曹操折兵,群英會蔣幹中計 제45회 삼강구에서 조조는 군대를 잃고, 여러 장수들 모임에서에서 장간이 계략에 빠지다. 卻說周瑜聞諸葛瑾之言,轉恨孔明,存心欲謀殺之。次日點齊軍將,入辭孫權。權曰:「卿先行,孤即起兵繼後。」瑜辭出,與程普,魯肅,領兵起行,便邀孔明同往。孔明欣然從之,一同登舟,駕起帆檣,迤邐望夏口而進。離三江口五六十里,船依次第歇定。周瑜在中央下寨,岸上依西山結營,週圍屯住。孔明只在一葉小舟內安身。 각설하고 주유는 제갈근의 말을 듣고 제갈공명을 한층 원망하면서 마음속으로 그를 죽일 것을 생각하였다. 다음 날 군대와 장수를 점검하고 손권에게 들어가 하직하였다. 손권이 말하기를 “경이 먼저 가면 내가 곧 군대를 일으켜 뒤를 이을 것이다.”하니 주유가 하직하고 나와 정보, 노숙과 함께 군대를 일으켜 행군하게하고, 제.. 202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