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13 제49회 제갈공명은 칠성단에서 바람을 제사하고, 주유는 삼강구에서 불을 놓다. 第四十九回:七星壇諸葛祭風,三江口周瑜縱火 제49회 제갈공명은 칠성단에서 바람을 제사하고, 주유는 삼강구에서 불을 놓다. 卻說周瑜立於山頂,觀望良久,忽然望後而倒,口吐鮮血,不省人事。左右救回帳中。諸將皆來動問,盡皆愕然,相顧曰:「江北百萬之眾,虎踞鯨吞。不料都督如此,倘曹兵一至,,如之奈何?」慌忙差人申報吳侯,一面求醫調治。 각설하고 주유는 산 정상에 서서 오래 동안 바라보았는데 홀연히 뒤를 바라보고 엎어져 입으로 붉은 피를 토하고 사람의 일을 살피지 못하였다. 좌우가 구원하여 장막 안으로 돌아갔다. 여러 장수들이 모두 와서 병세를 물어보고는 모두 크게 놀라 서로 돌아보며 말하기를 “강북에서 백만의 무리가 호랑이처럼 걸터앉고 고래처럼 삼키려합니다. 도독께서 이 같음을 생각지 못하였습니다. 만일 조조의 군대가 한번 이르면 어떻게.. 2020. 8. 28. 제48회 장강에서 연회를 열어 조조는 시를 짓고, 전선을 연결한 북군은 무를 쓰다. 第四十八回:宴長江曹操賦詩,鎖戰船北軍用武 제48회 장강에서 연회를 열어 조조는 시를 짓고, 전선을 연결한 북군은 무를 쓰다. 卻說龐統聞言,吃了一驚;急回視其人,原來卻是徐庶。統見是故人,心下方定;回顧左右無人,乃曰:「你若說破我計,可惜江南八十一州百姓,皆是你送了也!」庶笑曰:「此間八十三萬人馬,性命如何?」統曰:「元直真欲破我計耶?」庶曰:「吾感劉皇叔厚恩,未嘗忘報。曹操逼死吾母,吾已說過終身不設一謀,今安肯破兄良策?只是我亦隨軍在此,兵敗之後,玉石不分,豈能免難?君當教我脫身之術,我即緘口遠避矣。」統笑曰:「元直如此高見遠識,諒此有何難哉!」庶曰:「願先生賜教。」統去徐庶耳邊略說數句。庶大喜,拜謝。龐統別卻徐庶下船,自回江東。 각설하고 방통이 말을 듣고 놀라 머뭇거리며 급히 그 사람을 돌아보았는데 알고 보니 바로 서서였다. 방통이 이 친구를 보고는 마음.. 2020. 8. 25. 제47회 감택은 비밀리에 글을 올리고, 방통은 공교로운 연환계를 주다. 第四十七回:闞澤密獻詐書,龐統巧授連環計 제47회 감택은 비밀리에 글을 올리고, 방통은 공교로운 연환계를 주다. 卻說闞澤字德潤,會稽山陰人也。家貧好學,與人傭工,嘗借人書來看。看過一遍,便不遺忘。口才辨給,少有膽氣。孫權召為參謀,與黃蓋最相善。蓋知其能言有膽,故欲使獻詐降書。澤欣然應諾曰:「大丈夫處世,不能立功建業,不幾與草木同腐乎?公既捐軀報主,澤又何惜微生!」黃蓋滾下床來拜而謝之。澤曰:「事不可緩,即今便行。」蓋曰:「書已修下了。」 각설하고 감택의 자는 덕윤이고, 회계 산음 사람이다. 집이 가난하였으나 배우기를 좋아하였고, 다른 사람과 머슴이 되었다. 일찍이 다른 사람의 책을 빌려와 보았다. 한번 본 것은 곧 잊지 않았다. 말재주가 있어 말을 잘하였고, 어려서부터 담기가 있었다. 손권이 불러 참모로 삼았는데 황개와 가장 잘 지냈다. 황.. 2020. 8. 14. 제46회 제갈공명은 기이한 계책을 써서 화살을 빌리고, 황개는 비밀계책을 바치고 형벌을 받다. 第四十六回:用奇謀孔明借箭,獻密計黃蓋受刑 제46회 제갈공명은 기이한 계책을 써서 화살을 빌리고, 황개는 비밀계책을 바치고 형벌을 받다. 卻說魯肅領了周瑜言語,逕來舟中相探孔明,孔明接入小舟對坐。肅曰:「連日措辦軍務,有失聽教。」孔明曰:「便是亮亦未與都督賀喜。」肅曰:「何喜?」孔明曰:「公瑾使先生來探亮知也不知,便是這件事可賀喜耳。」諕得魯肅失色問曰:「先生何由知之?」孔明曰:「這條計只好弄蔣幹。曹操雖被一時瞞過,必然便省悟,只是不肯認錯耳。今蔡、張兩人既死,江東無患矣,如何不賀喜?吾聞曹操換毛玠,于禁為水軍都督,在這兩個手裏,好歹送了水軍性命。」 각설하고 노숙이 주유의 말을 듣고 나와 빨리 배안으로 제갈공명을 찾아 가니 제갈공명이 작은 배 안으로 영접하여 마주 앉았다. 노숙이 말하기를 “연일 군사의 일을 준비하느라 가르침을 듣지 못하였습니다.”했.. 2020. 8. 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