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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16

제109회 (촉)한의 장수가 기이한 계책을 써 사마를 곤궁하게 만들고, 조방은 위나라 가문의 인과응보로 폐해지다. 第一○九回:困司馬漢將奇謀,廢曹芳魏家果報 제109회 (촉)한의 장수가 기이한 계책을 써 사마를 곤궁하게 만들고, 조방은 위나라 가문의 인과응보로 폐해지다. 蜀漢延熙十六年秋,將軍姜維起兵二十萬,令廖化、張翼為左右先鋒,夏侯霸為參謀,張嶷為運糧使,大兵出陽平關伐魏。維與夏侯霸商議曰:「向取雍州,不克而還;今若再出,必又有準備。公有何高見?」霸曰:「隴上諸郡,只有南安錢糧最廣;若先取之,足可為本。向者不克而還,蓋因羌兵不至。今可先遣人會羌人於隴右,然後進兵出石營,從董亭直取南安。」維大喜曰:「公言甚妙!」遂遣卻正為使,齎金珠蜀錦入羌,結好羌王。羌天(王?)迷當,得了禮物,便起兵五萬,令羌將俄何燒戈為大先鋒,引兵南安來。 촉한 연희 십육년 가을 장군 강유는 군대 이십만을 일으켰는데, 요화, 장익을 선봉으로 삼고, 하후패를 참모로 삼고, 장의를 운량사로 삼아 대.. 2022. 3. 2.
제107회 위나라 임금은 정사를 사마씨에게 돌리고(맡기고), 강유의 군대는 우두산에서 패하다. 第一○七回:魏主政歸司馬氏,姜維兵敗牛頭山 제107회 위나라 임금은 정사를 사마씨에게 돌리고(맡기고), 강유의 군대는 우두산에서 패하다. 卻說司馬懿聞曹爽同弟曹羲、曹訓、曹彥並心腹何晏、鄧颺、丁謐、畢範、李勝等及御林軍,隨魏主曹芳,出城謁明帝墓,就去畋獵。懿大喜,即到省中,令司徒高柔,假以節鉞行大將軍事,先據曹爽營;又令太僕王觀行中領軍事,據曹羲營。懿引舊官入後宮奏郭太后,言爽背先帝託孤之恩,奸邪亂國,其罪當廢。郭太后大驚曰:「天子在外,如之奈何?」懿曰:「臣有奏天子之表,誅奸臣之計,太后勿憂。」太后懼怕,只得從之。懿急令太尉蔣濟、尚書令司馬孚,一同寫表,遣黃門齎出城外,逕至帝前申奏。懿自引大軍據武庫。 각설하고 사마의는 조상이 동생 조희, 조훈, 조온이 심복 하안, 등양, 정밀, 필범, 이승 등이 어림군과 함께 위나라 임금 조방을 따라 성을 나와 명제의 .. 2022. 2. 16.
제105회 무후는 미리 비단 주머니에 계책을 준비하고, 위나라 임금은 승노반을 해체하다. 第一○五回:武侯預伏錦囊計,魏主拆取承露盤 제105회 무후는 미리 비단 주머니에 계책을 준비하고, 위나라 임금은 승노반을 해체하다. 卻說楊儀聞報前路有兵攔截,忙令人哨探,回報說魏延燒絕棧道,引兵攔路。儀大驚曰:「丞相在日,料此人久後必反,誰想今日果然如此。今斷吾歸路,當復如何?」費褘曰:「此人必先投奏天子,誣吾等造反,故燒絕棧道,阻遏歸路。吾等亦當表奏聞天子,陳魏延反情,當後圖之。姜維曰:「此間有一小徑,名槎山,雖崎嶇險峻,可以抄出棧道之後。一面寫表秦聞天子,一面將人馬望槎山小路進發。」 각설하고 양의가 앞길에 군대가 막고 있다는 것을 듣고 황망히 사람을 시켜 정탐하게 하였더니 돌아 와 위연이 잔도를 불태워 없앤 채 군대를 이끌고 길을 막고 있다고 말하였다. 양의가 크게 놀라 말하기를 “승상께서 살아 계실 때 이 사람(위연)이 오랜 후에 반드시.. 2022. 1. 14.
제104회 큰 별이 떨어지며 한나라 승상은 하늘로 돌아가고(죽고), 나무 상을 본 위나라 도독은 간담이 서늘해지다. 第一○四回:隕大星漢丞相歸天,見木像魏都督喪膽 제104회 큰 별이 떨어지며 한나라 승상은 하늘로 돌아가고(죽고), 나무 상을 본 위나라 도독은 간담이 서늘해지다. 卻說姜維見魏延踏滅了燈,心中忿怒,拔劍欲殺之。孔明止之曰:「此吾命當絕,非文長之過也。」維乃收劍。孔明吐血數口,臥倒床上,謂魏延曰:「此是司馬懿料吾有病,故令人來探視需實。汝可急出迎敵。」 각설하고 강유는 위연이 등불을 밟아 꺼트리는 것을 보고는 마음속으로 분노하여 검을 뽑아 죽이려하였다. 제갈공명이 그를 제지하여 말하기를 “이는 내 명이 다한 것이지 문장(위연)의 잘못이 아니다.”하니 강유가 곧 검을 거두었다. 제갈공명이 몇 번이나 피를 토하고 침상 위에 누워 위연에게 일러 말하기를 “이는 사마의가 나에게 병이 있다고 생각하고 사람을 시켜 허실을 살펴보려는 것이다... 2021.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