利貞和尙贊
이정화상 찬
崔致遠
片雲獨鶴,儷影巖壑。조각구름 속 한 마리 학처럼 바위구렁에서 그림자와 짝하였다.
草創蓮刹,混沌逢鑿。처음 연화장세계의 절을 지어 혼돈의 세상 뚫음을 만났다.
願霈無碍,人天有托。서원에 막힘없이 시원하게 통하여 사람과 하늘이 의지하였다.
(《고운집》권3,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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