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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16

제72회 제갈량(제갈공명)은 지혜로 한중을 차지하고, 조아만(조조)의 군대는 사곡으로 물러나다. 第七十二回:諸葛亮智取漢中,曹阿瞞兵退斜谷 제72회 제갈량(제갈공명)은 지혜로 한중을 차지하고, 조아만(조조)의 군대는 사곡으로 물러나다. 卻說徐晃引軍渡漢水,王平苦諫不聽,渡過漢水紮營。黃忠,趙雲,告玄德曰:「某等各引本部兵去迎曹兵。」玄德應允。二人引兵而行。忠謂雲曰:「今徐晃恃勇而來,且休與敵;待日暮兵疲,你我分兵兩路擊之,可也。」雲然之,各引一軍據住寨柵。徐晃引兵從辰時搦戰,直至申時,蜀兵不動。晃盡教弓弩手向前,望蜀營射去。黃忠謂趙雲曰:「徐晃令弓弩射者,其軍必將退也;可乘時擊之。」 각설하고 서황은 군대를 이끌고 한수를 건너려 하자 왕평이 간곡히 가하였으나 듣지 않고, 한수를 건너 영채를 세웠다. 황충과 조운(조자룡)이 유현덕에게 말하기를 “저희들이 각각 본부의 군대를 이끌고 가서 조조의 군대를 맞이하겠습니다.”하니 유현덕이 응락하였다... 2021. 2. 17.
제70회 맹장 장비는 지혜로 와구애를 취하고, 늙은 황충은 계책을 써서 천탕산을 빼앗다. 第七十回:猛張飛智取瓦口隘,老黃忠計奪天蕩山 제70회 맹장 장비는 지혜로 와구애를 취하고, 늙은 황충은 계책을 써서 천탕산을 빼앗다. 卻說張郃部兵三萬,向分三寨,各傍山險:一名巖渠寨,一名蒙頭寨,一名蕩石寨。當日張郃於三寨中,各分軍一半,去取巴西,留一半守寨。早有探馬報到巴西,說張郃引兵來了。張飛急喚雷同商議。同曰:「閬中地惡山險,可以埋伏。將軍引兵出戰,我出奇兵相助,郃可擒矣。」 각설하고 장합은 부병 삼만을 세 개의 영채로 나누어 각각 산이 험한 곳 옆에 세웠는데 하나는 거채라 했고, 하나는 몽두채, 다른 하나는 탕석채라 이름했다. 그 날 장합은 세 개의 영채 안에서 각 군대 바씩을 나누어 가서 파서를 취하고, 나머지 반은 머물러 영채를 지키게 했다. 일찍 정찰 기병이 있다가 파서에 이르러 장합이 군대를 이끌고 온다고 말하였다. .. 2021. 2. 4.
제67회 조조는 한중 땅을 평정하고, 장요의 위엄은 소요진을 진동시키다. 第六十七回:曹操平定漢中地,張遼威震逍遙津 제67회 조조는 한중 땅을 평정하고, 장요의 위엄은 소요진을 진동시키다. 卻說曹操興師西征分兵三隊,前部先鋒夏侯淵,張郃;操自領諸將居中;後部曹仁,夏侯惇,押運糧草,早有細作報入漢中來。張魯與弟張衛,商議退敵之策。衛曰:「漢中最險,無如陽平關。可於關之左右,依山傍林,下十餘個寨柵,迎敵曹兵。兄在漢寧,多撥糧草應付。」 각설하고 조조는 군대를 일으켜 서쪽을 정벌하면서 군대를 세 개부대로 나누어 앞 부대의 선봉은 하후연, 장합으로 하고, 조조 자신은 여러 장수를 거느리고 가운데 머물고, 뒤 부대는 조인, 하후돈이 맡아 식량과 말 먹이풀을 운반하였다. 재빨리 세작(첩자)이 한중에 들어가 보고하였다. 장노와 동생 장위는 적을 물리칠 계책을 상의하였다. 장위가 말하기를 “한중에서 가장 험하기로는 양평.. 2021. 1. 21.
제64회 제강공명은 계책을 정해 장임을 잡고, 양부는 군대를 빌려 마초를 깨트리다. 第六十四回:孔明定計捉張任,楊阜借兵破馬超 제64회 제강공명은 계책을 정해 장임을 잡고, 양부는 군대를 빌려 마초를 깨트리다. 卻說張飛問計於嚴顏,顏曰:「從此至雒城,凡守禦關隘,都是老夫所管;官軍皆出於掌握之中。今感將軍之恩,無可以報,老夫當為前部,所到之處,盡喚出拜降。」 각설하고 장비는 엄안에게 계책을 물으니 엄안이 말하기를 “여기서부터 낙성까지 무릇 관애를 지키는 것은 모두 이 노부의 관할이니 관군은 모두 손바닥 안에서 나옵니다. 지금 장군의 은혜를 입고도 갚을 길이 없었는데 노부가 앞장서면 이르는 곳마다 모두 불러내어 항복하게 하겠습니다.”했다. 張飛稱謝不已。於是嚴顏為前部,張飛領軍隨後。凡到之處,盡是嚴顏所管,都喚出投降。有遲疑未決者,顏曰:「我尚且投降,何況汝乎。」自是望風歸順,並不曾廝殺一場。 장비가 칭찬하고 감사하기를 그.. 202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