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제4 제80회 조비는 황제를 폐하여 유씨를 찬탈하고, 한(중)왕은 바른 지위로(황제위에 올라) 대통을 잇다. 第八十回:曹丕廢帝篡炎劉,漢王正位續大統 제80회 조비는 황제를 폐하여 유씨를 찬탈하고, 한(중)왕은 바른 지위로(황제위에 올라) 대통을 잇다. 卻說華歆等一班文武,入見獻帝。歆奏曰:「伏睹魏王,自登位以來,德布四方,仁及萬物;越古超今,雖唐虞無以過此。群臣會議,言漢祚已終,望陛下效堯、舜之道,以山川社稷,禪與魏王:上合天心,下合民意。則陛下安享清閒之福;祖宗幸甚!生靈幸甚!臣等議定,特來奏請。」 각설하고 화흠 등 한 떼의 문무관들이 들어 가 헌제를 뵈었다. 화흠이 말하기를 “삼가 위왕이 왕위에 오른 이래로부터 덕이 사방에 펴지고 어질음이 만물에 미쳤습니다. 고금을 뛰어넘어 비록 당우라 할지라도 이보다 나음이 없었습니다. 여러 신하들이 모여 의논하였는데 한나라의 사직은 이미 다하였다고 말하니 폐하께서는 요와 순의 도를 본 받아 산천과.. 2021. 3. 30. 제66회 관운장은 한 자루 칼을 차고 모임에 가고, 복 황후는 나라를 위해 삶을 버리다. 第六十六回:關雲長單刀赴會,伏皇后為國捐生 제66회 관운장은 한 자루 칼을 차고 모임에 가고, 복 황후는 나라를 위해 삶을 버리다. 卻說孫權要索荊州。張昭獻計曰:「劉備所倚重者,諸葛亮耳。其兄諸葛瑾今仕於吳,何不將瑾老小執下,使瑾入川告其弟,令勸劉備交割荊州?『如其不還,必累及我老小,』亮念同胞之情,必然應允。」權曰:「諸葛瑾乃誠實君子,安忍拘其老小?」昭曰:「明教知是計策,自然放心。」 각설하고 손권이 형주를 되찾으려하자 장소가 계책을 올려 말하기를 “유비(유현덕)가 중하게 의지하는 이는 제갈공명일 뿐입니다. 그 형 제갈근이 지금 오에서 벼슬하고 있습니다. 제갈근 노소를 잡아 가두고 제갈근으로 하여금 서천에 들어 가 그 동생에게 고하고, 유비(유현덕)을 권하여 형주를 떼어 주게 하지 않으십니까? ‘만일 돌려주지 않는다면 반드시 연루.. 2021. 1. 15. 제20회 조아만(조조)은 허전에서 사냥하고, 동국구(동승)은 내각에서 조칙을 받다 第二十回:曹阿瞞許田打圍,董國舅內閣受詔 제20회 조아만(조조)은 허전에서 사냥하고, 동국구(동승)은 내각에서 조칙을 받다 話說曹操舉劍欲殺張遼,玄德攀住臂膊,雲長跪於面前。玄德曰:「此等赤心之人,正當留用。」雲長曰:「關某素知文遠忠義之士,願以性命保之。」操擲劍.. 2020. 3. 26. 제13회 이각과 곽사는 크게 싸우고, 양봉과 동승이 함께 황제의 수레를 구하다. 第十三回:李傕郭汜大交兵,楊奉董承雙救駕 제13회 이각과 곽사는 크게 싸우고, 양봉과 동승이 함께 황제의 수레를 구하다. 卻說曹操大破呂布於定陶,布乃收集敗殘軍馬於海濱,眾將皆來會集,欲再與曹操決戰。陳宮曰:「今曹兵勢大,未可與爭;先尋取安身之地,那時再來未遲。」.. 2020.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