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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66

제77회 옥천산에서 관공(관운장)은 죽어 산신이 되고, 낙양의 조조는 신과 통하다. 第七十七回:玉泉山關公顯聖,洛陽城曹操感神 제77회 옥천산에서 관공(관운장)은 죽어 산신이 되고, 낙양의 조조는 신과 통하다. 卻說孫權求計於呂蒙。蒙曰:「吾料關某兵少,必不從大路而逃。麥城正北有險峻小路,必從此路而去。可令朱然引精兵五千,伏於麥城之北二十里。彼軍至,不可與敵,只可隨後掩殺。彼軍定無戰心,必奔臨沮。卻令潘璋引精兵五百,伏於臨沮山僻小路,關某可擒矣。今遣將士各門攻打,只空北門,待其出走。」 각설하고 손권은 여몽에게 계책을 청하였다. 여몽이 말하기를 “저는 관모(관운장)의 군대가 적어 반드시 큰길을 따라 도망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맥성 정북쪽에 험준한 작은 길이 있으니 반드시 북쪽길을 따라 갈 것입니다. 주연으로 하여금 정예군사 오천 명을 이끌고 맥성의 북쪽 이십리에 매복하게 해야 합니다. 그 군대가 이르면 대적하.. 2021. 3. 15.
제76회 서공명(서황)은 면수에서 싸우고, 관운장은 패하여 맥성으로 달아나다 第七十六回:徐公明大戰沔水,關雲長敗走麥城 제76회 서공명(서황)은 면수에서 싸우고, 관운장은 패하여 맥성으로 달아나다 卻說糜芳聞荊州已失,正無計可施。忽報公安守將傅士仁至,芳忙接入城,問其事故。士仁曰:「吾非不忠,勢危力困,不能支持。我今已降東吳,將軍亦不如早降。」芳曰:「吾等受漢中王厚恩,安忍背之?」士仁曰:「關公去日,痛恨吾二人;倘一日得勝而回,必無輕恕。公細察之。」芳曰:「吾兄弟久事漢中王,豈可一朝相背?」正猶豫間,忽報關公遣使至,接入廳上。使者曰:「關公軍中缺糧,特來南郡、公安二處取白米十萬石,令二將軍星夜去解,軍前交割。如遲立斬。」芳大驚,顧謂傅士仁曰:「今荊州已被東吳所取,此糧怎得過去?」士仁厲聲曰:「不必多疑!」遂拔劍斬來使於堂上。芳驚曰:「公如何?」士仁曰:「關公此意,正要斬我二人。我等安可束手受死?公今不早降東吳,必被關公所殺。」 각설하고 미방은 형주를.. 2021. 3. 9.
제75회 관운장은 뼈를 깍아 독을 치료하고, 여자명(여몽)은 흰옷을 입고 강을 건너다 第七十五回:關雲長刮骨療毒,呂子明白衣渡江 제75회 관운장은 뼈를 깍아 독을 치료하고, 여자명(여몽)은 흰옷을 입고 강을 건너다 卻說曹仁見關公落馬,即引兵衝出城來;被關平一陣殺回,救關公歸寨,拔出臂箭。原來箭頭有藥,毒已入骨,右臂青腫,不能運動。關平慌與眾將商議曰:「父親若損此臂,安能出敵?不如暫回荊州調理。」於是與眾將入帳見關公。公問曰:「汝等來有何事?」眾對曰:「某等因見君侯右臂損傷,恐臨敵致怒,衝突不便。眾議可暫班師回荊州調理。」公怒曰:「吾取樊城,只在目前;取了樊城,即當長驅大進,逕到許都,剿滅曹賊,以安漢室。豈可因小瘡而誤大事?汝等敢慢吾軍心耶!」 각설하고 조인은 관공(관운장)이 말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곧 군대를 이끌고 성을 나가 치고 왔다. 관평은 한 부대로 쇄도해 돌아가게 하고 관공을 구하여 영채로 돌아와 팔의 화살을 뽑았다. 알고 .. 2021. 3. 4.
제74회 방령명은 관을 가져다 놓고 죽음을 무릅쓰고 싸우고, 관운장은 물을 터 칠군을 물에 빠트려 죽이다. 第七十四回:龐令明臺櫬決死戰,關雲長放水渰七軍 제74회 방령명은 관을 가져다 놓고 죽음을 무릅쓰고 싸우고, 관운장은 물을 터 칠군을 물에 빠트려 죽이다. 卻說曹操欲使于禁赴樊城救援,問眾將誰敢作先鋒,一人應聲願往。操視之,乃龐德也。操大喜曰:「關某威震華夏,未逢對手;今遇令名,真勁敵也。」遂加于禁為征南將軍,加龐德為征西都先鋒,大起七軍,前往樊城。這七軍,皆北方強壯之士。兩員領軍將校:一名董衡,一名董超。當日引各頭目參拜于禁。董衡曰:「今將軍提七枝重兵,去解樊城之厄,期在必勝;乃用龐德為先鋒,豈不誤事。」禁驚問其故。衡曰:「龐德原係馬超手下副將,不得已而降魏;今其故主在蜀,職居『五虎上將』;況其親兄龐柔亦在西川為官;今使他為先鋒,是潑油救火也。將軍何不啟知魏王,別換一人去?」 각설하고 조조는 우금으로 하여금 번성에 나아가 구원하게 하고자 하여 여러 장수들에게 누.. 2021.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