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6 제32회 기주를 빼앗은 원상이 예기를 다투고, 허유가 장하를 트는 계책을 올리다. 第三十二回:奪冀州袁尚爭鋒,決漳河許攸獻計 제32회 기주를 빼앗은 원상이 예기를 다투고, 허유가 장하를 트는 계책을 올리다. 卻說袁尚自斬史渙之後,自負其勇,不待袁譚等兵至,自引兵數萬出黎陽,與曹軍前隊相迎。張遼當先出馬,袁尚挺槍來戰,不三合,架隔遮攔不住,大敗而走。張遼乘勢掩殺,袁尚不能主張,急急引軍奔回冀州。袁紹聞袁尚敗回,又受了一驚,舊病復發,吐血數斗,昏倒在地。劉夫人慌救入臥內,病勢漸危。劉夫人急請審配、逢紀,直至袁紹榻前,商議後事。紹但以手指而不能言。劉夫人曰:「尚可繼後嗣否?」紹點頭。審配便就榻前寫了遺囑。紹翻身大叫一聲,又吐血斗餘而死。後人有詩曰: 각설하고 원상은 사환의 목을 벤 후로부터 그 용맹을 자부하여 원담 등의 군대가 이르기를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군대 수만을 이끌고 여양을 나와 조조군대 앞 부대와 마주쳤다. 장요가 앞서 말을 타고.. 2020. 5. 14. 제30회 관도에서 싸워 본초(원소)는 패하고, 오소를 기습하여 맹덕(조조)이 식량을 불태우다. 第三十回:戰官渡本初敗績,劫烏巢孟德燒糧 제30회 관도에서 싸워 본초(원소)는 패하고, 오소를 기습하여 맹덕(조조)이 식량을 불태우다. 卻說袁紹興兵,望官渡進發。夏侯惇發書告急。曹操起軍七萬,前往迎敵,留荀彧守許都。紹兵臨發,田豐從獄中上書諫曰:「今且宜靜守以待天時,不可妄興大兵,恐有不利。」逢紀譖曰:「主公興仁義之師,田豐何得出此不祥之語?」 각설하고 원소가 군대를 일으켜 관도를 바라보고 출발하였다. 하후돈이 글을 보내 급함을 알렸다. 조조가 군대 칠 만을 일으켜 앞으로 가 적을 맞이하게 하고, 순욱은 허도에 머물러 지키게 하였다. 원소가 군대를 출발할 때 전풍이 옥에서 글을 올려 간해 말하기를 “지금은 또한 마땅히 고요히 지키면서 천시를 기다려야하고, 망녕되이 대군을 일으켜서는 안 됩니다. 이롭지 않음이 있을까 두렵습니다.”.. 2020. 5. 6. 제29회 소패왕이 노하여 우길을 베고, 푸른 눈의 아이가 앉아서 강동을 다스리다. 第二十九回:小霸王怒斬于吉,碧眼兒坐領江東 소패왕이 노하여 우길을 베고, 푸른 눈의 아이가 앉아서 강동을 다스리다. 卻說孫策自霸江東,兵精糧足。建安四年,襲取廬江,敗劉勳,使虞翻馳檄豫章,豫章太守華歆投降。自此聲勢大振,乃遣張紘往許昌上表獻捷。曹操知孫策強盛,歎曰:「獅兒難與爭鋒也!」遂以曹仁之女許配孫策幼弟孫匡,兩家結婚。留張紘在許昌。孫策求為大司馬,曹操不許。策恨之,常有襲許都之心。於是吳郡太守許貢,乃暗遣使赴許都,上書於曹操。其略曰:孫策驍勇,與項籍相似。朝廷宜外示榮寵,召還京師;不可使居外鎮,以為後患。 각설하고 손책이 강동을 다스리고부터 군대는 정예롭고 양식은 충분하였다. 건안 4년 여강을 습격하여 취하고, 유훈을 무너뜨리며 우번으로 하여금 급히 예장에 격문을 띄우게 하니 예장태수 화흠이 항복해 들어왔다. 이로부터 명성과 위세가 크게 떨치.. 2020. 4. 28. 제28회 채양형제를 베어 의심을 풀고, 옛 성에서 임금과 신하가 만나 의를 모으다 第二十八回:斬蔡陽兄弟釋疑,會古城主臣聚義 제28회 채양형제를 베어 의심을 풀고, 옛 성에서 임금과 신하가 만나 의를 모으다. 卻說關公同孫乾保二嫂向汝南進發,不想夏侯惇領二百餘騎,從後追來。孫乾保車仗前行。關公回身勒馬按刀問曰:「汝來趕我,有失丞相大度。」夏侯惇曰:「丞相無明文傳報,汝於路殺人,又斬吾部將,無禮太甚!我特來擒你,獻與丞相發落!」 각설하고 관운장이 손건과 두 형수를 보호하여 여남으로 출발하였는데 생각지 않았던 하후돈이 이백여 기를 거느리고 뒤를 쫓아 왔다. 손건이 수레와 기물을 보호하면서 앞으로 갔다. 관운장이 몸을 돌려 말을 멈추고 칼을 어루만지며 물어 말하기를 “네가 나를 쫓아오는 것은 승상의 큰 도량을 잃은 것이다.” 했다. 하후돈이 말하기를 “승상께서 분명하게 글로 전한 것은 없지만 또한 나의 부장을 베었으.. 2020. 4. 24. 이전 1 2 다음